sims4 플레이 - #02. 티거 가족 이야기

 
두번째로 소개할 가족은 (현)티거가족,
(구)호랑이부족 입니다.

숲속, 산중, 나무 이렇게 삼남매가 1대심이예요.
호랑이족은 빨간 곱슬머리가 특징이예요!
 


다른 가족을 플레이하던 중
족장 숲속이가 추위에 목숨을 잃었어요...
한참 지나서 알게 돼서 언제 죽었는지도 몰라
되돌릴수가 없었어요ㅠ

예상했던 플레이가 아니여서 정말 속상했지만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ㅠ
 


 

 
호랑이족 1대 심 둘째 산중이는
족장이 되고싶은 야망이 있었어요.
 
하지만 족장 숲속이가 아이를 출산하면서
후계자자리를 내어주게 된 산중이는
 
 

 
사자족의 족장 무림과 결혼을 해
다시한번 권력을 갖게 됩니다.
 
 

 
그러다 숲속이가 죽게 되고
후계자였던 첫째 (구)소수림 (현 마르코)은
아직 어린이심이였기 때문에
족장의 자리가 비어있는 호랑이족은
내부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어요.
 
 

 
그 사이 무림과 산중은 네 아이를 낳았고,
산중은 호랑이족의 피를 물려받은
첫째 (구)온조 (현 루퍼트)를
호랑이족 족장으로 앉힐 음모를 세우게 됩니다!!!
 
 
 
 
 
그렇게 10000년의 세월이 흐르고...
 

 
야망남 마운틴(구 산중)은
성인이 된 루퍼트가 자신의 뜻을 따라
호랑이족의 족장이 되어주길 바랐지만!
 
 

 
곰부족의 엠마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고,
엠마가 곰 부족의 족장이 되면서
곰부족의 일원으로 들어가게 돼요.
 
 

 
그렇게 마르코는
무사히 족장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몇년 뒤..
 

 
둘째 티거 스파이크는
양부족의 족장 양 민지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안가 둘은 결혼을 하고
 
 

 
두 딸을 낳아 티거 스파이크가 양부족의 일원이 됩니다!

그리고 후계자의 자리는
자연스럽게 서열 3위였던 티거 안나에게 돌아가요.
 
 

 
첫째 마르코는 혼자가 된 아버지를 모시고
빈든부르크의 저택에 살고 있습니다.
 
 

 
이 저택에는 동상으로 죽은 티거 포레스트 귀신이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ㄷㄷ
 
 

 
녹스는 남몰래 아내 유령 티거 포레스트와
데이트를 한다고.. (소근소근)
 
 

 
이래저래 마음고생이 심했던
티거가족 족장 마르코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연애가 쉽지 않았던 마르코도
버드 피오나를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둘은 평생의 사랑을 약속하고 결혼을 하여
 
 

 
귀여운 딸 버드 앨리를 낳았어요!
 
 

 
티거 마르코는 부족의 피가 흐르는 후계자를 낳아
가문의 안정을 굳건하게 지켜낼 수 있을까요?
 
 

 
한편, 1세대 호랑이족의 셋째 티거 트리와 피시 레이크는
빈든부르크의 이층집에 살고 있습니다.
 
트리와 레이크의 두 딸 중 둘째 진저는 꿈을 찾아 떠났고,
지금은 첫째 안나와 함께 세 식구가 살고 있어요.
 
부부는 갑자기 후계자가 되어버린
첫째 안나의 결혼을 걱정하고있습니다.
 
 

 
반면 결혼생각이 없어보이는 안나.
 
 

 
부모님 등살에 못이겨 '나는솔로 2기'라는 클럽을 개설해
짝을 찾아 나섭니다.
 
사촌오빠인 티거 스파이크도 '나는솔로 1기' 클럽을 통해
지금의 와이프 양 민지를 만났다고 해요!
 
 

 
일단 열심히 클럽활동은 해보는데...
안나는 좋은 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늑대족의 울프 마티와 가까워 보이네요!
 
 

 
'과즙 제조 전문가' 야망을 가지고 있는 둘째, 티거 진저는
꿈을 찾아 과즙의 본고장
체스넛리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혼자 지내기 적적했는지
말 친구 '레몬'이도 데려왔어요!
 
 

 
그럼 여기까지
어느 부족보다 복잡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티거가족의 이야기였습니다!